
곧 다가올 서울의 4월은 꽃으로 덮입니다벚꽃이 절정을 넘기기 시작하면 개나리와 유채꽃이 뒤를 잇고, 공원, 하천, 도심 곳곳이 자연 색감으로 물듭니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장소만 떠올린다면 오산입니다. 서울 안에서도 조용하고 여유 있게 봄을 누릴 수 있는 진짜 봄꽃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카메라만 챙기면, 인생 사진과 여유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1. 응봉산 개나리 언덕 서울에서 개나리를 가장 화려하게 볼 수 있는 곳은 응봉산입니다. 성동구에 위치한 이 언덕은 매년 4월 초 개나리로 뒤덮입니다. 벚꽃보다 빠르고, 노란빛이 주는 화사함은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작은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 모두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서울숲과 한강,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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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7.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