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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가볼 만한 전남 봄 축제 3선🌻
5월의 전라남도는 꽃과 역사, 그리고 향기로 가득한 축제들로 넘쳐나요.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와 나들이 가기 좋은 축제들을 찾고 계셨다면 아래 소개해드리는 3곳을 눈여겨봐주세요.
모두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행사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도 좋아요.
1. 곡성 세계장미축제
- 일정: 5월 16일~25일
- 장소: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 추천 포인트: 장미정원 산책, 장미차 시음, 가족 체험 프로그램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1,000여 종의 장미꽃이 만개하는
장미정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예요🌹
장미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장미차 시음, 장미향기 체험 등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답니다!
2.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 일정: 5월 16일~25일
- 장소: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 일대
- 추천 포인트: 라벤더 꽃밭 산책, 향기 체험, 보라색 테마 포토존
신안의 퍼플섬 박지도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는 2천만 송이의 프렌치 라벤더가 섬 전체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선사해요.
라벤더 꽃밭 산책, 라벤더 향기 체험, 보라색 의상 착용 시 입장료 할인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3.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 일정: 2025년 5월 22일(목) ~ 5월 25일(일)
-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는 조선시대부터 한지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전통을 이어받아 ‘원주한지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지패션쇼’에서는 시민 모델들이 한지로 만든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선보이며,
‘종이숲’과 ‘빛의 계단’ 등 대형 한지 조형물은 한지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게다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풀뿌리한지등’과 ‘한지는 내 친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 외에도 한지 공예 체험, 전통놀이,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한지붕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5월의 따뜻한 봄날, 원주한지문화제에서 한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 여나의 고고 국내여행
전라남도의 5월은 꽃과 향기,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들로 가득해요.
이번 봄에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전남의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각 축제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일정에 맞춰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